산 행 지 : 월미산(月尾山) 108m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월미도)
월미도 중앙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의 전적지인 월미산,
그동안 군부대가 사용해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했던 18만여평의 월미산이 2001년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이 산에 오르면 인천 앞바다와 작약도 ·팔미도 ·무의도 ·덕적도 등 크고 작은 섬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종도 인천공항을 오르 내리는 항공기들도 한눈에 들어온다.
50년만에 개방된 월미산(月尾山)이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5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면서 벚나무.해송.참나무.느티나무.오리나무.편백.개나리.진달래 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돼 있다.
인천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몇 군데 되지 않는다. 그나마 그 몇 군데 중에서도 월미도가 가장 시원하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월미산을 오르는 길은 꼭 남산을 오르는 길처럼 다소곳한 오솔길이다. 잘 닦여진 그 길은 경사도 그리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진 날씨에 이곳을 찾아온 사람들이 별로 눈에 띄지않는다.
월미산 공원을 다 돌지않고 중간에서 가로질러 전망대로 ...
아직 주변엔 단풍들이 많이 남아있다
최근 개방되까지의 월미산의 유래가 나열되어 젂혀있다
월미도 앞바다와 주변을 볼수있는 전망대
멀리 문학산이 보인다 문학산을 한바퀴 돌고 양이 차지않아 이곳까지 온것이다...^^
인천대교 (똑딱이...카메라의한계^^)
인천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내리고있다
계양산과 뒤로 희미하게 북한산도 보인다.
월미도를 한바퀴돌수있게 월미은하래일역 먼 문제가 있는지 개통도 못하고있다.
인천역앞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먹기로 하고 찾아왔다
1905년 처음으로 인천 공화춘에서 자장면이 만들어 진곳이다
짜장면의 원조 즉...짜장면이 처음 탄생한 공화춘엔 오늘도 휴일이면 어김없이 줄을 선다.
우리도....줄을 서자 6명이라 한테이블이니 따로 서란다...^^
탕수육...그리고 짜장...짭뽕 ..^^
머 사실..그맛이 그맛이라지만 느낌은 다르다....ㅎㅎ
탕수육은 너무 단맛이 나지만 먹고나면 단맛을 느끼지못한다... ^^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지 자장의 최고맛은 배고플때 동내 당구장 에서 시켜먹는 그맛이......최곱니다 ㅋㅋㅋ(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차이나 타운 주변엔 먹거리 볼거리가 많아 한번씩 오면 눈요기하고 간다.
문학산을 한시간반을 산행하고 이곳으로 와서 월미산을 돌고
먹거리까지 하루가 즐겁게 어느듯 지나가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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