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2011/7/3[일요일] 비
산 행 지: 원주 감악산 945m
산행코스: 신림역-시루봉-상봉-천정바위-천삼산-전망바위-백련사입구
산행시간: 6시간
장마로 전국적인 호우 주의보 많은 비가 내린다며 국립공원등 일부 지역산은 입산 통제가 발효중인데도..
빗속을 헤치며 산을 올랐다.
난생처음 이렇게 많고 굵은 빗줄기를 맞으면서 산행한 기억은 없었던것 같은 하루였다.
일부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로 선택하여 시작된산행은 땀인지 물인지도 구별도 안되고 시야도 흐리고
등산로길이 부러진 나뭇가지 등으로 식별하기도 곤란하여 천삼산 정상이후는 안내표도 없었다 코스를 백련사쪽으로
향했으나 능선따라 이동한결과 백련사로 하산을 하지 못하고 약간 지나쳐 하산하여 백련사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했다.
천삼산...등 일부 정상을 지나 왔지만 땅만 보고 비바람에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가 지나쳤던게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