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설악산

설악산 천불동 계곡

용 희 2012. 10. 14. 16:09

산  행 일: 2012,10,13

산  행 지: 설악산 울산바위 천불동 계곡

산행코스: 소공원-울산바위-소공원-비선대-천불동계곡 양폭대피소-소공원

산행시간: 인파에 밀려 12시간

 

행락객 등산객...뒤섞여 설악산은 몸살을 앓고 있었던 하루 였다

이른 새벽녘에도 불구 주차장은 이미꽉 차여있었고 쉴세없이 전국에서 몰려온 대형버스에서는  등산객을 토해 내고 하나둘 삼삼오오 사람들은

어둠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었다.

우리 일행 4명은 한적은 울산바위로 그리고 천불동 단풍을 보겠노라 오늘 산행 목적은 복잡함을 피한 시간대에 촛점을 맞췄다.

아쉽게도 그렇게 조촐초롱한 밤하늘 별을 보며 올랐건만 일출시간에에 구름에가려 일출을 보지못하고 하산후 다시 천불동 계곡으로...

10시쯤인데도 불구 그시간에 벌써 천불동 으로 하산하는 산님들로 좁은 철계단은 꽉 차있어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한걸음씩,,,,

양폭대피소 까지 올랐지만 미려 내려오는 산님들과 부딧치며 오르기엔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 부근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아쉬운것은 천불동 양폭대피소 부근엔 아직은 설익은 단풍이었고 아직도 계곡에서 버너를 피워 음식물을 끓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오기도

계곡엔 물반 사람반이다...ㅠㅠ

오늘 산행은 다친 어께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걸을수있는 곳까지만 다녀왔고 지루했을 수 있었던 그곳에 함께해준 친구들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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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불타버려 흔적만 남은 양폭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