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산을 오르다보면...
패션쇼를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언제 부터인가 색상도 다양하고
산행에서 보면 수입고가 등산복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칙칙한 검은색 위주의 예전 옷들에 비 한다면 보기에도 너무 좋다.
기능을 접목한 등산복들이 여성 산행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어떤이들 에게는 부러움에 대상이되고 때론 따가운 시선도 받을수있다
좋은점도 있지만 아쉬움도 뒤따른다.
등산복이 다양해지는 많큼 가격도 만만치 않아 등산을 즐겨하는 한사람으로서 섭섭하다...^^
기능이 있어 그기능 때문에 고가 일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너무 거품이 심한것을 부인 할수 없을 것이다.
외출복도 아닌것이 유행을타고...
고가 수입상표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좋은점도 분명있다 그 많큼 값어치 하는것 또한 많구요, 그러나 그런 기능보다
남들이 입고 다니니깐......
그런 상표 하나에 집착하는 사람이 줄어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국내 제품도 좋은 제질에 좋은 기능을 갖추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가격 거품만 뻰다면..
이월상품... 동대문 도매상점들...활인매장들..발품 파는많큼 좋은 가격에 좋은제품 구입할수 있을것 같으네요~
거울 보면서 본인에게 잘맞는 코디 하시어 간결하고 안전장구 갖추어 산을 오르신다면
당신은 분명 고가의 수입품으로 치장하신 분들보다 더 멋쟁이 산행객이 될것 입니다.
그러나 기능을 무시하고 색상 디자인에 고집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의심스럽다.
또한 간결하고 산행에 적합한 것들만 최소하 하여 장비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인데...
옷가지에 불필요한 것들이 매달리고 안전 산행에 적합하지 않은 것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배낭이던 등산복이던...
좁은 등산로길을 걸을때 서로 마주치며 스치고, 그리고 행여 나뭇가지에 걸려 중심을 잃어 넘어지게 되고
넘어진 장소가..가파른 곳이라면...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등산복을 덥다고 벗어 허리춤에 묶는 다던가..배낭에 치렁치렁~ 걸치는건 위험하다.
잠시.....비싼 등산복이 생각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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