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2012/2/11[토요일] 맑음
산 행 지: 설악산 흘림골
산행코스: 흘림골쉼터-(1.2km)-등선대-(1.5km)-십이폭포-(0.8km)-주전골 갈림골-(0.5km)용소폭포-(3.2km)-오색약수터입구
산행시간: (5.4km) 3시간 40분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부르며,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 흘림골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등선대에서 바라본 끝청과 대청봉
▲그 추웠던 긴 겨울잠에서 께어나는듯 차디찬 얼음도 봄기운에 녹아든다
▲금강문
▲ 안타깝게도 산행중 안전사고... 하산길에 잠깐의 실수로 발목을 다쳐 속초시내 병원에서 깁스를 하는일이 생겨 아쉬운점이 되었다
함께 자주 산행을 하던 경험많은 사람 이었지만 사고란 방심이란 순간을 노리는 것이기에 끝까지 긴장을...ㅜㅜ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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