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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산행지

용 희 2012. 5. 21. 20:14

 

바위가 많은 산을 갈때는 그 만큼의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물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산을 다니면서 짜릿하고 재미있는 코스가 바로 암릉산행 코스입니다.

이런 구간에서라면 남녀 사이의 정은 금방 싹트게 마련이지요.

아직 결혼을 하지못한 청춘남녀들이여~ 이런 코스에서 서로 고생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고난을 극복하다보면

어느새 정이 싹트게 될 것입니다. 서로에게 진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런 산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천 도드람산

이천에 위치한 해발 300미터대의 도드람산은 나즈막한 높이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암릉이 일품인 산입니다.

우회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러 바윗길을 타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화도 마리(니)산

강화의 명산인 마리(니)산은 본래 바위산입니다. 특히나, 정수사에서 장상까지 이르는 주능선의 암릉이 일품입니다.

능선에서의 조망은 말할 수 없이 시원합니다.

양평 용조봉

해발 600미터대의 바위산으로 용문산 옆에 있습니다.

용문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용계, 조계골 입구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바윗길이 재미있습니다.

포천 운악산

포천의 명산이고 해발 900미터대의 산입니다. A코스 ~ 미륵바위 ~ 철계단 ~ 정상 코스가 재미있습니다.

양평 용문봉

용문사 매표소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용문봉 암릉을 즐겨봅시다.

정상을 지나 능선길에 벌이 많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산은 초보가 갈 만한 산은 아닙니다.

양주 불국산

해발 400미터대의 나즈막한 산이지만 바위산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주하기 좋습니다.

능선중 수십미터의 직벽구간이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원주 감악산

강원도 원주군 신림면에 위치한 해발 900미터대의 산으로 정상부 바위가 멋집니다.

춘천 오봉산

춘천의 명산이고, 청평호를 끼고 있습니다. 청평사란 절이 있고 배후령 ~ 정상 ~ 청평사에 이르는 구간은 암릉이면서 정말

아찔한 코스도 있습니다.

홍천 팔봉산

홍천에 위치한 해발 300미터대의 팔봉산은 여덟개의 바위봉우리가 홍천강변을 따라 나란이 이어진 산이다.

밀어주고 당겨줘야 겨우 통과하는 산파바위를 비롯하여 재미있는 바위 코스가 많습니다.

 
 

단양 도락산

월악산국립공원의 영향권에 있는 산으로 오래전부터 이름있는 바위산입니다. 선바위 ~ 검봉 ~ 정상의 재미있는 암릉이

일품이고, 신선봉에서의 조망은 단연 압권입니다.

제천 신선봉

해발 800미터대의 산으로 정말 멋진 암릉입니다. 까리봉 ~ 미인봉 ~ 학봉 ~ 신선봉에 이르는 암릉길이 멋집니다.

단양 제비봉

해발 700미터대의 산으로 장회교에서 정상에 이르는 암릉구간이 전망이 좋고 재미있습니다.

영동 천태산

영국사로 유명한 산으로 해발 700미터대 입니다. 7

5m의 거대한 암벽을 로프를 세번이나 바꿔 타면서 올라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그 구간은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려운데 거의 수직인 첫 구간을 올라가지 못하고 대롱대롱 매달리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합천 남산제일봉(매화산)

경남 합천의 가야산국립공원내의 산으로 가야산과 홍류동천을 사이에두고 마주하는 산입니다.

능선 전체가 아기자기한 바위로 되어있어 정말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통영 사량도 지리산

섬 산행지이면서 능선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옥녀봉 주변은 워낙 험하여 전설과 맞물려 심심치 않게 안전사고가 나는 곳입니다.

봉화 청량산

경북 봉화의 청량산은 오래전부터 이름있는 산입니다.

 
 

영암 월출산

전남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바위산 중 단연 으뜸일 정도로 산세가 험합니다.

안전시설물이 있기 망정이지 없다면 등산에 애로가 많은 곳이고, 구름다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흥 팔영산

전남 고흥에 있는 산으로 해발 600미터 대의 바위산입니다. 1봉에서 8봉까지 재미있는 암릉을 타보시기 바랍니다.

장흥 천관산

전남 장흥에 위치한 해발 700미터대의 산으로 바다를 내려다 볼 수있는 산이고, 바위가 많은 산이면서, 억새 산행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일석삼조의 산행지라고나 할까요...

진안 마이산

해발 600미터가 넘는 산이지만 분지지형인 탓에 실질적으로 오르는 고도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부주차장에서 이어지는 바위능선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