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못한 지리산 ~

산  행 일: 2013,2,3 일요일(흐림)

산  행 지: 지리산 (만복대)

산행코스: 정령치-만복대-묘봉치-고리봉-당동마을......로 이어지는 산행코스였으나...

              예상치못한  복병 ^^ 정령치 고개 얼어붙은 도로에서 미끄러지는 버스...

아찔한 상황이 ~ 결국은 시간만 허비하고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고

당동마을에서 시간이 허락하는 곳까지만 오르기로....ㅠㅠ

 

지리산은 이미 봄이 오고있었다 계곡에서는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 녹아드는 얼음조각들...

그리고 처음 먹어보는 생닭 사심이? 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에서 봤던 생닭을 먹어 보는것이다

물론 잘 손질된 부위로만 맛보는 거였지만 나름대로 먹을만했다...^^

 

 

 

 

 

 

 

 

 

 

 

 

성삼재 가 바로앞에 보인다 산행객이 별로 없었나보다 주차장도 한산하고....

 

 

 

 

 

 

 

 

어머니품 같은 지리산 자락에서 포근한 고향같은 당동마을...

몬도가네식의 생닭을 먹어보는 기회까지...ㅎㅎ